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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㎡(34평) 아파트 리모델링 비용: 공정별 단가와 등급별 총액 (2026년 10월 기준)

84㎡ 아파트 올수리 비용을 공정별로 쪼개고 도배·장판만, 입주 전 기본 수리, 표준·고급 올수리 총액을 서울·경기·지방별로 정리했습니다. 공과잡비·부가세·예비비까지 넣은 현실적인 예산 잡는 법.

리모델링·인테리어5분 읽기·

흔히 "34평 아파트"라고 부르는 집의 전용면적은 대부분 84㎡ 안팎입니다. 이 글은 전용 84㎡, 방 3개, 욕실 2개 아파트를 기준으로 k부동산 리모델링 견적 계산기의 단가표(2026년 10월 기준 수도권 평균 시세를 정리한 추정치)를 그대로 돌려 본 결과입니다. 실제 견적은 현장 상태·브랜드·업체 마진에 따라 달라지므로, 아래 숫자는 "예산의 뼈대"로 쓰고 최종 금액은 업체 2~3곳의 현장 견적으로 확인하세요.

한눈에 보는 84㎡ 리모델링 총액

공과잡비(7%)와 부가세(10%)를 포함한 금액입니다. 예비비는 따로 더해야 합니다.

공사 범위서울경기·인천지방
도배·장판만598만~819만 원554만~758만 원509만~697만 원
입주 전 기본 수리1,036만~1,438만 원959만~1,332만 원883만~1,225만 원
기본 등급 올수리3,555만~4,924만 원3,292만~4,560만 원3,029만~4,195만 원
표준 등급 올수리5,811만~7,886만 원5,381만~7,302만 원4,950만~6,718만 원
고급 등급 올수리9,907만~1억 4,027만 원9,173만~1억 2,988만 원8,439만~1억 1,949만 원
  • 도배·장판만: 실크 벽지 + PVC 장판, 철거·폐기물 일부 포함
  • 입주 전 기본 수리: 실크 도배, 강마루, 기본 LED 조명, 콘센트·스위치 교체, 방문 필름 리폼
  • 올수리: 철거, 새시, 전기, 욕실 2곳, 주방, 현관·발코니 타일, 중문, 방문 5개, 도배, 바닥, 조명, 발코니 도장 12개 공정 전부

지역 차이는 계산기 기준으로 서울이 경기·인천보다 약 8% 높고, 지방은 약 8% 낮게 잡혀 있습니다.

표준 올수리 공정별 비용 (경기·인천 기준)

가장 많이 묻는 "표준 올수리"를 공정별로 쪼개면 다음과 같습니다. 자재비와 시공비(인건비)를 합친 금액이고, 공과잡비·부가세 전입니다.

공정물량금액
철거·폐기물 (보양 포함)전용 84㎡193만~269만 원
새시(국산 브랜드 이중창)전용 84㎡1,764만~2,394만 원
전기(배선 정리 + 증설)전용 84㎡118만~168만 원
욕실(전체 철거 리모델링)2세트900만~1,200만 원
주방(하이그로시 + 인조대리석)1세트540만~730만 원
타일(현관·발코니 포세린)약 6.7㎡40만~57만 원
중문(3연동)1개180만~240만 원
방문(ABS 도어 교체)5개130만~175만 원
도배(실크 벽지)약 252㎡302만~403만 원
바닥(강마루)약 77㎡224만~309만 원
조명(디자인 LED + 간접조명)전용 84㎡151만~218만 원
발코니 도장(탄성코트)약 17㎡29만~40만 원
공사비 소계4,571만~6,204만 원

눈에 띄는 점은 새시가 전체 공사비의 약 38%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. 그다음이 욕실 2곳(약 20%), 주방, 도배 순입니다. 그래서 "올수리 예산이 부족하다"면 새시를 할지 말지부터 정하는 것이 가장 큰 결정입니다.

물량은 어떻게 잡나

계산기는 전용면적에서 물량을 이렇게 뽑습니다. 견적서의 ㎡ 숫자가 이와 크게 다르면 근거를 물어보세요.

  • 바닥재: 전용면적 × 0.92 (욕실·현관 제외) → 84㎡면 약 77㎡
  • 도배: 전용면적 × 3.0 (벽 + 천장) → 약 252㎡
  • 현관·발코니 타일: 전용면적 × 0.08 → 약 6.7㎡
  • 발코니 도장: 전용면적 × 0.2 → 약 17㎡
  • 주방: 84㎡ 기준 1세트, 면적에 비례해 0.75~1.4세트

공과잡비·부가세·예비비, 빠뜨리면 예산이 터진다

공정별 금액만 더하면 실제 지불액보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. 표준 올수리(경기·인천) 기준으로 계산하면:

  1. 공사비 소계: 4,571만~6,204만 원
  2. 공과잡비·현장관리비 7%: 320만~434만 원 (현장 관리, 소모품, 운반, 청소 등)
  3. 부가세 10%: 489만~664만 원 (소계 + 공과잡비에 붙음)
  4. 합계: 5,381만~7,302만 원
  5. 예비비 10% 권장: 538만~730만 원 (철거 후 발견되는 누수·배관·바닥 수평 문제 대비)

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부가세를 빼 주겠다는 제안은 세금계산서·현금영수증이 없어 하자 분쟁 때 계약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고, 나중에 집을 팔 때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근거도 약해집니다. 양도세 계산과 필요경비가 궁금하다면 세금 계산기도 함께 보세요.

평당 단가로 비교할 때 주의

계산기의 평당 단가는 전용면적(84㎡ ≒ 25.4평) 기준입니다. 표준 올수리는 전용 평당 약 212만~287만 원인데, 같은 금액을 흔히 말하는 공급 34평으로 나누면 약 158만~215만 원으로 보입니다. 업체마다 기준 평수가 다를 수 있으니 "평당 얼마"만으로 비교하지 말고 총액과 공정별 범위를 맞춰 보세요.

거주 중 공사와 지역에 따른 차이

짐을 둔 채 살면서 공사하면 짐 이동·보양 때문에 시공비가 약 8%, 기간이 약 30% 늘어납니다. 표준 올수리(경기·인천)는 빈집이면 총액 5,381만~7,302만 원·작업일 19~26일이지만, 거주 중이면 5,511만~7,479만 원·25~33일로 계산됩니다. 올수리는 가능하면 입주 전 빈집 상태에서 하는 편이 비용과 품질 모두 유리합니다.

리모델링 비용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

  1. 새시는 상태를 보고 결정: 표준 올수리에서 새시만 빼면 경기·인천 기준 총액이 3,282만~4,453만 원으로 내려갑니다. 결로·외풍이 심하지 않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도 방법입니다.
  2. 비싼 공정만 한 단계 낮추기: 새시·욕실·주방은 기본 등급, 나머지는 표준으로 하면 3,947만~5,433만 원입니다. 매일 손이 닿는 바닥·도배는 표준을 유지하는 조합이 체감 만족도가 높습니다.
  3. 욕실 덧방 검토: 누수 이력이 없고 타일이 들뜨지 않았다면 기존 타일 위에 시공하는 덧방이 전체 철거보다 저렴하고 빠릅니다. 단, 방수층을 새로 만들지 않는다는 한계를 알고 선택하세요.
  4. 빈집일 때 한 번에: 공정을 나눠 여러 번 하면 철거·보양·폐기물 비용이 반복됩니다.
  5. 자재 단가를 직접 확인: 건자재 단가표에서 등급별 자재비와 시공비를 보고, 견적서 단가가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항목을 질문하세요.
  6. 견적은 같은 조건으로 2~3곳: 같은 공정·등급·물량으로 요청해야 비교가 됩니다. 인테리어 업체 연결에 조건을 올리면 여러 업체의 제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. 견적 비교 요령은 인테리어 계약 체크리스트에 정리했습니다.

이 글의 금액은 2026년 10월 기준 단가표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. 자재 가격과 인건비는 계속 바뀌므로 계약 전 반드시 현장 실측 견적으로 확인하세요. 등급별 자재 차이는 자재 등급 고르는 법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Q. 34평 아파트 올수리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?

전용 84㎡·욕실 2개 기준 표준 등급 올수리는 공과잡비와 부가세를 포함해 경기·인천 약 5,381만~7,302만 원, 서울 약 5,811만~7,886만 원으로 계산됩니다(2026년 10월 단가 기준). 예비비 10%를 따로 잡으세요.

Q. 도배와 장판만 하면 얼마나 드나요?

실크 벽지와 PVC 장판 기준으로 경기·인천 약 554만~758만 원, 서울 약 598만~819만 원입니다. 강마루로 바꾸고 조명·콘센트·방문까지 손보는 입주 전 기본 수리는 약 959만~1,332만 원(경기·인천)입니다.

Q. 인테리어 견적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나요?

업체마다 다릅니다. 견적서에 '부가세 별도'라고 적혀 있으면 공사비와 공과잡비를 합친 금액의 10%가 추가됩니다. 비교할 때는 모든 견적을 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맞춰 보세요.

Q. 리모델링 비용에서 가장 비싼 공정은 무엇인가요?

84㎡ 표준 올수리 기준으로 새시가 공사비의 약 38%로 가장 크고, 욕실 2곳이 약 20%로 뒤를 잇습니다. 예산을 줄이려면 새시 교체 여부부터 결정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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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법률·세무 자문이 아니에요. 제도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계약·신청 전에 공식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꼭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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